반응형 부하라성1 [우즈베키스탄 - 부하라5] 부하라 요새 2022.10.17 월요일 (여행 11일차) 부하라 요새 (Ark of Bukhara) 5세기경부터 부하라 통치자가 사용하는 요새가 지어진 후 역사 흐름에 따라 수세기 동안 수많은 전쟁으로 여러 번 파괴되고 재건되다 칭기즈칸에 의해 파괴된 후 2세기 동안 방치되다 16세기 샤이반 왕조 때 재건된 게 현재의 모습이다. 성벽의 높이는 16~20미터나 될 정도로 높고 성벽에 통나무가 끼워져 있는데, 통나무는 건설 비계용으로 사용된 흔적이다. 성벽은 어도비 (Adobe)라는 최초 건축 자재를 사용한 건축양식으로 여기에 더해 낙타 젖으로 만든 회반죽을 발라 만들어진 게 특징이다. 20세기 초 당시 요새 안에는 3,000명의 주민이 살았고 1920년 소련이 점령하기 전까지 요새로 사용되었지만, 소련 미하일 프룬제 .. 2023. 3. 18.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