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튀르키예/앙카라 (Ankara)2 [튀르키예 - 앙카라2] 아느트카비르(튀르키예 국부, 무스타파 케말 아타튀르크가 영면에 든 곳) 여행 20일 차 튀르키예를 여행하다 보면 최소 한 번쯤은 튀르키예의 국부인 '무스타파 케말 아타튀르크'의 흔적을 보게 될 정도로 튀르키예인들에게는 절대적인 존재인 아타튀르크. 아타튀르크 영묘는 그가 세운 튀르키예의 수도 앙카라에 있는 아느트카비르에 있는데, 튀르키예 여행의 대미를 장식하고자 마지막 행선지로 아느트카비르를 찾았다. 아느트카비르(Anıtkabir)기념 묘라는 뜻을 가지고 있는 아느트카비르는 1차 세계대전 갈리폴리 전투의 영웅이자 튀르키예 독립 전쟁의 영웅 그리고 튀르키예 공화국 건국 뒤 초대 대통령의 자리에 오른 무스타파 케말 아타튀르크의 영묘가 있는 장소이다. 네자티베이(Necatibey)역에서 도보로 약 20분 거리에 위치한 아느트카비르는 차나칼레 방문 당시 군사시설 안에 있던 치멘릭 성.. 2024. 8. 11. [튀르키예 - 앙카라1] 울루스 그리고 앙카라 성 여행 19·20일 차 이번 튀르키예 여행에서 마지막으로 방문하는 도시, 앙카라에 입성했다.앙카라는 튀르키예 수도이지만 규모면에서 이스탄불에 이은 두 번째로 큰 도시로 약 580만 명이 이곳에 거주하고 있다. 앙카라는 크게 구 도심지인 울루스(Ulus)와 신 도심지인 예니세히르(Yenisehir)로 구분되는데, 렌터카 주차 공간을 크게 고려해 복잡한 신도심보다는 비교적 밖에 있는 울루스가 나을 것 같아 호텔을 잡았다.(예니세히르는 가보지 않아 모르겠지만, 울루스 지역은 도로가 좁고 차가 많아 주차 난이도가 좀 있었다) 숙소를 나와 앙카라 성으로 이동하며 본 앙카라의 울루스 지역은 이스탄불과는 다르게 분위기는 좀 어두웠지만, 오히려 관광객이 상대적으로 없고 현지인들이 많아 가까이서 그들의 삶을 볼 수 있다는.. 2024. 7. 22.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