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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쉬2

[튀르키예 - 안탈리아2] 카쉬 시내 구경 그리고 리키아 문명 박물관 여행 11·12일 차 목차I. 카쉬 시내 구경II. 리키아 문명 박물관(Lycian Civilization Museum) 파묵칼레에서 사클리켄트 국립공원까지 가던 길이 튀르키예 색이 잘 나타나는 도로였다면, 사클리켄트에서 카쉬로 가는 길은 이탈리아 포지타노에서 보던 지중해와 같은 색감의 모습이었다. 우리나라의 해변도로도 물론 아름답지만, 이국에서 특히 석양이 지는 지중해의 모습이 너무 예뻐 두 번이나 정차하며 아름다운 경관을 눈에 담았다. 여유로움이 이곳의 일상생활인 듯 경치 좋은 곳에 마을 주민들로 보이는 사람들이 밴치에 앉아 맥주를 마시며 석양을 즐기고 있는 모습과 함께 나도 바다 너머로 석양 지는 모습을 함께 보며 왜 이곳이 휴양지로 유명한지 알 수 있었다. 이후 카쉬까지 멈추지 않고 운전하여 사진.. 2024. 5. 27.
[튀르키예 - 안탈리아1] 카쉬 가는 길에 만난 틀로스 그리고 사클리켄트 국립공원 여행 11일 차목차I. 틀로스(Tlos)II. 사클리켄트 국립공원(Saklıkent National Park) 석회 온천과 히에라폴리스를 끝으로 파묵칼레에서의 여행 일정은 종료돼 다음 장소이자 안탈리아를 가기 전 하루 머물기로 한 중간 장소인 카쉬를 향해 다시 운전대를 잡았다. 날씨 앱에서는 분명히 비 소식은 없었는데 아래로 내려갈수록 구름이 가득해 걱정했지만, 다행히도 내려갈수록 날씨가 맑아졌다. 틀로스(Tlos)고대 국가 리키아의 대도시이자 그리스 신화에서 영웅으로 등장하는 벨레로폰과 그의 페가수스가 산 곳으로 유명한 틀로스는 호메로스의 일리아스에서 트로이의 동맹으로 묘사될 정도로 역사가 긴 고대 도시이다.언덕 정상에는 종교 중심지이자 요새 그리고 고위층이 거주하는 장소로 공동체의 중심지 역할로 사용.. 2024. 5.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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