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영시간: 08:00-21:00
질뇨늬 바자르 바로 옆 블럭에 롯데 라하트 초콜릿 제과점이 있다.
라하트 초콜릿은 카자흐스탄 1위 제과기업이었는데, 2013년 롯데제과가 인수해 현재 브랜드명에 롯데가 붙었다.
카자흐스탄 1위 제과기업의 명성답게 다양한 초콜릿이 있었고 일부 상품은 기념품용으로 잘 포장되어 있어서 그런지 현지인과 관광객 모두 이곳에서 쇼핑하고 있었다.
안으로 들어가면 입구 옆에 사물함이 있는데, 가방이 있다면 이곳에 두고 들어갈 수 있다.
안은 그렇게 넓진 않지만 좁은 공간에 사고 싶은 다양한 초콜릿이 있어 결정장애를 일으켰다.
기념품 초콜릿
아마 기념품으로 가장 무난한 초콜릿이지 않을까 싶다. 가격이 저렴하지만 카자흐스탄 국기과 알마티 그림이 있어 받는 사람 모두 좋아했다.
기념품 초콜릿 - 유르트
유목민족을 상징하는 '유르트'로 포장된 초콜릿이 있는데, 중앙아시아라는 특색을 잘 담겨 있기도 하고 개인적으로도 이곳에서 파는 기념품 중 가장 예뻐 받는 사람에게도 의미 있는 기념품이지 않을까 싶다.
캔디
무게별 가격이 매겨져 있는 캔디들이 있는데, 집이랑 회사에서 먹기 위해 여러 종류의 캔디를 구매했지만 맛있어서 집에서 두고 먹었다.
10가지 캔디를 구매했는데, 그중 697번이 가장 맛있어서 추천한다. (초코 크래커맛)
캔디 구매 방법은 마트에서 채소를 구매하는 방법과 동일하다. 캔디별 상품표에는 가격과 함께 번호가 새겨져 있는데, 주변에 있는 비닐에 캔디를 담은 후 번호를 입력해 스티커를 뽑을 수 있다.
- 화면에서 오른쪽에 있는 'Поиск по коду' 선택
- 상품번호 입력
- 'Печатать этикетку' 선택
과일맛 젤리
기타
그 외에는 기념품보다는 현지인이 구매할 만한 상품인 것 같았다. 롯데제과의 자회사인 만큼 초코파이도 있었는데, 중국보다는 맛이 다양하진 않았다.
40분 동안 이것저것 담다 보니 계산할 때 보니 대략 10만원 정도 나왔다.
생각 같아서는 더 사고 싶었지만 케리어 공간과 무게가 부족해 이 정도로 만족해야 했지만 다음에 또 올 기회가 있다면 좀 더 많은 공간을 확보해 다양한 캔디를 구매하고 싶다.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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