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전체 글106

[튀르키예 - 안탈리아6] 안탈리아 도심 걷기 여행 13일 차 고고학 박물관 밖으로 나왔을 때는 정오를 넘긴 시간이라 식사를 해결할 겸 안탈리아 올드 바자르 쪽으로 발걸음을 옮겼다.오면서도 느꼈지만 안탈리아를 걸으며 보이는 주변 풍경이 아름다워 30분이 넘는 시간이 멀게 느껴지진 않았다. 튀르키예를 여행하면 어디에서나 볼 수 있는 푸른 유리에 눈이 그려져 있는 나자르 본주(Nazar boncuğu) 안탈리아 시계탑(Antalya Saat Kulesi) 바로 위에 있는 올드 바자르는 올드타운 바로 위에 위치해 있어 주변이 모두 식당 아니면 기념품 가게로 즐비해 있었다. 올드 바자르(Old Bazaar)이스탄불에 있는 므스르 차르슈(이집션 바자르)와 그랜드 바자르를 생각하며 갔지만 의류 가게로 즐비했던 안탈리아 올드 바자르였다. 바로 맞은편에는 식당으로.. 2024. 6. 23.
[튀르키예 - 안탈리아5] 안탈리아 고고학 박물관 여행 13일 차 2023년 전 세계에서 관광객이 가장 많이 방문한 도시로 4위를 차지한 안탈리아에서 첫 관광을 시작하기 위해 고고학 박물관으로 발걸음을 옮기며 마주한 안탈리아 풍경을 보며 왜 지중해 최대의 휴양지로 꼽히는지 바로 알 수 있었다. 고고학 박물관까지 거리는 3km 정도 되었지만 지중해와 푸른 하늘 그리고 주변에 있는 초록초록함이 조화를 이루는 아름다운 풍경이 가는 길에 펼쳐져 있어 사진을 찍다 보니 금세 도착할 수 있었다.  안탈리아 고고학 박물관(Antalya Archaeology Museum)튀르키예에서 가장 큰 박물관 중 한 곳으로 5,000점의 전시품들이 13개의 전시실과 야외 갤러리에 전시되어 있다.박물관 전시는 연대순, 주제별로 다음과 같이 구성되어 있다.-자연사실(Natural .. 2024. 6. 17.
[튀르키예 - 안탈리아4] 고대 도시 올림포스 여행 12일 차 지중해를 끼고 있는 튀르키예 남부 지역은 운전하는 재미가 있었다.뮈라에서 올림포스까지 1시간 반 정도 소요되었는데, 가는 길에는 지중해가 있어 드라이브하는 기분이었다. 안쪽으로 들어가면서 시골 마을을 관통하며 가기도 했는데, 아름다운 바다의 모습은 아니었지만 한적하고 도로 상태가 좋지 못한 튀르키예의 도로를 운전하며 나름 탐험하는 분위기 속에서 운전을 하다 보니 어느새 올림포스에 도착했다. 고대 도시 올림포스(Olympos Ancient City) 고대 리키아의 도시 중 한 곳이자 리키아 연맹의 대도시 중 한 곳인 올림포스는 헬레니즘 시대에 건설된 도시로 인근에 있는 올림포스산에서 지명이 유래되었다.고전 시대에는 '올림포스'를 가진 산의 이름이 스무 곳이 넘었는데, 그중 한 곳이다.올림포.. 2024. 6. 16.
카타르 도하 지하철 이용 방법(공항에서 도심 가기) 목차I. 도하 지하철 운영시간II. 도하 지하철 이용 방법III. 지하철 내부 도하 방문 당시 카타르항공 QR859편을 이용해 서울에서 00:15에 출발하여 도하에 05:10에 도착했다.비행기에서 제대로 수면을 취하지 못해 바로 호텔로 이동하고 싶었지만 입국 심사가 늦어졌고 첫차 탈 수 있는 시간이 맞아 궁금하기도 하여 지하철을 타러 가봤다. 도하 지하철 운영시간방문 당시에는 토요일 첫차 운행시간이 06:00였으나 현재는 05:30으로 변동돼 저녁 비행기를 타고 가는 탑승객에게는 입국 심사 후 바로 탈 수 있다는 장점이 생겼다.요일첫차막차토-수05:3011:59목05:3001:00금14:0001:00 도하 지하철 이용 방법지하철을 타기 위해서는 먼저 2층으로 이동해야 하는데, 입국 심사 후 나오면 오른쪽.. 2024. 6. 2.
반응형